피자 맛집을 찾기위해 떠나는 여정
카카오 지도 이상하네요.
성수점 치면 이상하게 나와요 여깁니다.
아침 11시 오픈이에요.
평일은 12시까지 금토는 1시까지 일요일은 11시까지네요.
브레이크타임 3~5시
좀 찌그러진 사각형 모양의 매장입니다.
앞에서 보면 왤케 좁아? 했는데 내부가 은근 넓어요.
레드 인테리어입니다. 벽에는 저런거 붙어있고요.
창가자리도 있고, 테이블은 보통 2인석 기준이었어요.
원형 테이블도 있고 고루고루 존재
시그니처 메뉴인 에이셉 피자와 핫치킨크림 피자를 하프앤하프로 시켰습니다. 라지로 해야 하프앤하프 가능
음료 냉장고 옆에 핫소스, 파마산치즈는 따로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제로콜라 국룰 아시죠?
얼음컵 따로 주시는데 센스 만점
어디는 그냥 주더라 크흠..
비주얼이 완전 장난아니죠.
전 비주얼만 좋고 맛없는 피자를 먹어서 그런지 걱정이 좀 됐지만..
전혀 아니고 완전 맛있었습니다.
먼저 에이셉피자부터
페퍼로니 피자인데 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페퍼로니 피자였습니다.
크림이랑 소스가루가 뿌려져있는데, 완전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페퍼로니만 먹으면 뭔가 짭쪼롬해서 맥주가 땡기는데 이거는 달달함도 추가되어서 질리지않고 먹을 맛입니다.
암튼 이건 강추 꼭 먹어봐야함
보이는 것과 달리 하나도 안맵고 굿
도우도 얇아보이지만, 먹어보면 적절한 두께에 빵 끝도 완전 바삭
이것도 맛있는 맛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
치킨도 양껏 들어가있고, 소스도 매콤함이 적절해서 좋았습니다.
어느 한 맛이 튀면 금방 물리기 마련인데, 매콤함과 적절한 간, 그리고 크리미한 맛까지 잘 어우러졌어요.
맵찔이기준 이것만 먹으면 땀 삐질삐질 날 정도?
에이셉피자랑 하프앤하프로 번갈아먹으면 완전 잘 어울려서 굿
아 그리고 그냥 도우의 빵끝이 바삭하고 크지 않아서 그냥 와구와구 다 먹었습니다.
컫!!!!!!!!!!!!!!!!!!!!!!!!!!!
에이셉피자 다 먹었습니다.
서울숲에 다른 피자집은 가서 라지시키고 4조각이나 남겼었는데, 여기는 싹다 먹어부렸네요.
만약에 집근처에 에이셉피자가 있었더라면.... 여기서 자주 시켜먹을 맛입니다.
여기도 지점이 여러개 있지만 흔히 알려진 프렌차이즈보다 맛있어서 자주 먹을 것 같아요.
재쪽점수 4.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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