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는 처음 가봤는데, 떡볶이 맛집이 있다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이름은 악어떡볶이... 이런거 보면 왜 악어떡볶이인지 궁금해지는 나
2호점도 있는데 건대쪽에 있네요? 학교 근처였는데 몰랐네..
요로코롬 아주 작게 되어있습니다.
안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만드시는지 김이 서려있는게 보이십니까
잘돼서 밀키트도 판매하시나봅니다.
딱봐도 내부가 좁죠잉?
날씨 안추운날은 웨이팅 좀 있다고 들엇심다.
요로코롬 메뉴판이 벽에 붙어있긴한데,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요즘 키오스크 없는 곳이 없어
유재석 조세호.. 유퀴즈인가 암튼 그리고 왼쪽아래는 규현인거같습니다.
현주엽도 왔다가구 비교적 최근인걸보니 확실히 맛집인듯?
떡볶이는 매콤보다 달달한 떡볶이에 가깝습니다.
계란은 신기하게 이렇게 어묵에다가 넣어주십니다.
떡볶이는 중간맛으로 시키고 매운소스 조금 더 넣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맵찔이인 저에게도 별로 맵지 않았습니다.
신라면정도..? 맵기느낌?
여기는 신기하게 이렇게 튀김범벅으로 파는데, 김말이 / 계란 / 고구마 / 오징어 / 야끼만두 튀김 이렇게 들어있던 것 같습니다.
떡볶이에 버무렸는데 바삭바삭한게 딱 먹기 좋은 🌶️
어묵은 살짝 매콤한 느낌이 있는 어묵탕느낌이었습니다.
파조금 튀김가루 둥둥 김가루 둥둥 스타일~
그리고 쫄면이 맛있다는 소문이 접수되어서 쫄면도 추가했습니다.
쫄면이 확실히 양념이 아주 범벅되어서 맛있슴다
진짜 먹다보면 양념이 입에 꽉 차는게 느껴지는 맵기도 적당하고(맵찔이기준) 달달 새콤 매콤해서 구웃
쭈우우욱 늘어나는 거 보이시죵?
양념 한가득 ㅋ 탱글탱글 ㅋ
이렇게 오픈주방으로 되어있어서 다 보였습니다.
건물이 낡아두 이렇게 되어있으니 안심하고 챱챱
아주머니들이 다들 착하시고 섭수가 좋으시드라구요
떡볶이랑 튀김은 진즉에 다먹었고 ㅋ
쫄면이랑 어묵탕까지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총평하자면...
떡볶이 맛집도 맞긴한데.. 다른게 더 맛있는?
사실 남자들의 소울푸드는 제육, 돈까스, 국밥 3대장인데 그런거 감안해도 먹으러 갈만합니다 ㅋ
매운 떡볶이보다 달달 떡볶이 스타일이시라면 추천
그리고 외에도 튀김범벅이나 쫄면 어묵등 부족한게 없어서 골고루 다 맛있게 먹고싶으면 갈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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