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쪽이의 피자투어 3편
노모어피자 서울숲점
이거는 체인점인데 여기저기 많네요.
서울숲 카페거리쪽에 있습니다.
비오는 날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다행?인건가..
노모어피자 입구입니다.
저 선인장이 손잡이에요 ㅋㅋ
웨이팅이 5팀정도 있었는데 한 15분정도 기다린듯 합니다.
배달, 포장을 생각보다 많이 하시더라고요.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제일 유명한 메뉴들로 시켰습니다.
하프앤하프로 옥수수새우피자, 바질마스카포네뇨끼피자를 시키고,
시그니처크림파스타 + 제로콜라를 주문
파스타가 진짜 금방 나왔습니다.
그냥 재료 슉슉넣고 오븐좀 돌리고 나온듯
슥삭 비벼서 먹어봤는데, 그닥..
살짝 면도 덜익은 느낌에 처음은 몇입 맛있었는데 점점 느끼해지고.. 뭔가 안어우러졌어요.
파마산치즈, 핫소스, 피클, 제로콜라, 갈릭디핑소스입니다.
이렇게 따로 담아서 주시네요.
파마산치즈, 핫소스, 콜라는 기성품이니까 뭐 그렇다 치는데 피클에 아삭함이 부족해서 살짝 아쉽네요 ㅠ
피자는 좀 기다리니 나왔습니다.
먹고있던 파스타와 함께 ㅋ
비주얼은 장난 아니었는데요...
먹다보니 너무 느끼해져서 반은 남겼습니다.
비주얼에 비해 맛도 그닥 좋지는 않고 느끼함이 강해서 물리더라고요.
옥수수새우피자가 시그니처에 매콤하다고 하여서 바질뇨끼피자랑 파스타의 느끼함을 잡아줄줄 알고 시켰는데..
겉표면에만 간이 쎄고 피자 안쪽은 간이 약해서 뭔가 따로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옥수수랑 새우도 그냥 따로따로 있다보니 맛이 조화롭다기보단 그냥 한입마다 각각 다른 피자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느끼함이 잡히지 않아서 반은 남겨서 포장해갔습니다.
사실 좀 기대를 했는데, 도미노피자나 다른 프렌차이즈 피자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제 취향에 안맞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냥 독특한 프렌차이즈 피자를 기대하고 갈정도의 음식점인것 같습니다.
시그니처피자라기에는 확실히 아쉬웠습니다.
재쪽점수는 2/5점.. 기대보다 살짝 아쉬운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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